2024/02 60

땔감 작업 (21) 240228

내일 비 소식과 이후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오늘 다시 땔감 작업에 들어간다. 먼저 철제 휀스 설치 자리 주변의 대나무들이 아직 정리가 안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정리를 해 주고 오늘 처리할 넘 한넘을 자빠트리고 아래 쪽 가지부터 차근 차근 정리해 나간다. 역시나 아침부터 작업해 오후 1시가 넘어도 마무리가 안되었지만 내일 비에 대비해 땔감 저장이 급해 1차 작업한 것만 트럭에 싣고 돌아와 적재에 들어가는데 힘이 너무 들어 다음으로 미루고 싶었지만 내일 비가 있어 지난 번 대충 쌓아둔 것까지 다시 모두 정리해 나가니 진이 다 빠진다. 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톱 청소와 연료, 오일을 준비해 두고 오늘의 일을 모두 마무리 한다.

[의료대란] 윤석열 대통령, 초강력 메시지 날리며 의사들에게 최후통첩 => 엄지 척 !!!! 240227

취임 후 헛발질만 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각기 생각들이 틀리겠지만 촌로 생각에는 가장 잘한 일이란 생각!!!! 다만 정원 확대만이 아닌 제대로된 시스템 구축이 수반되어야 하지 않을까???? 2024. 2. 27 위키트리?? 기사 ===================================== [의료대란] 윤석열 대통령, 초강력 메시지 날리며 의사들에게 최후통첩 (msn.com) [의료대란] 윤석열 대통령, 초강력 메시지 날리며 의사들에게 최후통첩 윤석열 대통령, 의료계 집단행동에 "생명과 안전 위협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불가" 선언. 의대 정원 증원은 필수적 조치, 의료 개혁은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 강조. 집단행동 계속 www.msn.com

일상 이야기 2024.02.27

한동훈 “RE100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 => 이런???? 240227

아니 이 똑똑한 양반이 이런 말을 !!!! 원전은 원전대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RE100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지!!!!! 아마도 당연히 알고 있을테지만 아무리 정치적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해도 윤대통령이 모른다고 했다고 자신도 당연히 따라가야 하나?????? 2024. 2. 27 경향신문 기사 ===================================== 한동훈 “RE100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 (daum.net) 한동훈 “RE100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기후 위기 관련 총선 정책을 발표하면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라고 말했다. 그는 “RE100은 현실적으로 달성 어렵다. ..

일상 이야기 2024.02.27

땔감 작업 (20) 240227

그동안 눈과 비 등으로 땔감 작업을 멈추었다가 휀스 설치 일정도 다가와 오늘은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나온다. 산에 경사지게 쓰러져 있는 넘들을 해결하는 날인데 쓰러진 나무들이 대나무에 걸쳐져 텐션이 걸려 있는 상황으로 그냥 톱질하기에는 어디로 튈줄 몰라 위험부담이 있어 트럭에 설치된 크레인 윈치로 당겨 최대한 아래로 끌어내려 위험 요소를 줄인다음 절단 작업에 들어가고 구석에 쌓아 놓았던 것들까지 모두 수거해 트럭에 싣는데 아침부터 시작해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마무리된다. 가져 온 것들을 내려 놓은 후 도끼로 쪼갤 수 있는 것들은 쪼개놓고 적재는 시간이 늦어 다음으로 미루고 톱은 청소를 한 후 혼합 연료도 만들어 두고 체인 오일도 통에 담아 다음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오늘의 땔감 작업을 모두 마..

막걸리 비교 240226

산 속에서 일하다 보면 몸이 힘이 들어 저녁 식사를 하면서 망구와 막초를 한병씩 하게되는데 별것도 아닌데 그 또한 즐거움이 있다. 이 지역에도 양조장이 있지만 초기에 좀 마셔봤다가 안 먹게 되고 다른 막걸리 종류도 잘 안내키고 나한테 잘 맞는 것은 경남 (두메산골) 생막걸리인데 오늘 마트에는 이넘이 딱 떨어지고 없어 부득이 부산동백 생막걸리를 구입해 한잔 정도 마시고 오늘 새롭게 만나게 된 예전 백종원 대표가 골목식당에서 한 번 선 보인 박유덕 막걸리를 마셔보니 어라!!! 내가 전통 가양주를 만들때 맛보던 그 전통주의 맛이 약 70%쯤 나오는데 엄청 맛이 있다. 비싼 것이지만 어느새 1병을 비우고 다시 도수 10도짜리 우곡 생주를 마시는데 이넘은 참 진하고 넘 달다. 가격도 엄청 비싼데 나는 입이 싸구려..

일상 이야기 2024.02.27

정화조 청소 준비 240226

이곳 궁항터는 산속 먼당에 있는데 1km 정도 떨어진 아래 마을에 4 ~5가구 정도 있고 그 아래로 또 1-2Km 떨어진 곳에 본 마을 있는데 아직 오수 처리가 통합이 안 되어 있어 주기적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마침 이번에 정화조 청소를 하기로 한다. 우리집을 선두로 인근 4가구 정도를 취합해 총 5가구가 청소할 수 있도록 일정과 시간 등을 조정, 정리해 가면서 청소업체와 연락을 취해 다음 주 청소 일정을 잡는다.

망구 물리치료 240216

오늘은 땔감 작업을 들어가려다 이틀 전 온 눈이 아직 안 녹아 땅이 질퍽거릴 것 같아 일정을 다음 날로 넘기고 망구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면의 지역병원으로 망구를 데려다 주고 나는 농협으로가 나무에 줄 차세대 골드 비료를 구입한다. 비료 20Kg 한포에 10,000냥인데 포당 보조비가 1,600원이지만 우리는 아직 보조금이 책정이 안되어 있다. 3포를 구입하고 지킴이 두넘들도 먹성이 좋아 사료가 수시로 들어가는데 이넘들 15kg 사료도 포당 18,200원씩 2포를 구입해 농협 일을 보고 망구 물리치료를 마치고 마트에 들려 계란과 우유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들어오면서 마을회관에 들려 이장님에게 농협 조합원 배당통지서와 영농자재 상품권 50,000냥을 받아 온다.

차 타이어 펑크 240225

이곳 궁항 터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는 거의 이동없이 산콕 생활에 들어가는데 이넘의 망구가 교회를 다니면서 날씨에는 신경을 안쓰고 다친 몸에도 무대포로 움직이니 오늘 아침에도 교회가는 지인이 운행하는 차가 있는 마을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아침에 차를 이동시키는데 도로 군데군데 아직 눈이 쌓여 있어 사륜으로 아주 천천히 내려오는데 계기판에 타이어 이상 신호가 떠서 경사진 곳을 피해 나름 완만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보니 운전석 뒷바퀴가 주저 앉아 있다. 할수없이 망구는 걸어서 내려가고 나는 보험회사로 연락해서 출동 요청을 하니 약 45분 정도 지나 도착을 했는데 툴툴거리며 어렵다는 둥 초기 대응이 영 매끄럽지 않다. 그냥 두고 보니 결국은 정석대로 타이어를 빼서 타이어 펑크 난 곳을 때우는데 1곳으로는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