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러 아침을 대충 먹고 마을회관에 들러 농협에서 제공해 주는 기념품을 받고 읍내 산림조합에 가서 올해 나온 입업 면세유를 받는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산림조합의 운영하는 시스템이 엣날 아날로그 시대 때 같아 조금 답답한 면이 있지만 할수 있나??? 산림조합 일을 마치고 보니 점심시간이라 하동 다리 건너편에 있는 광양 신원식당의 3000냥 짜리 짜장면을 한 그릇 하러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로 오늘이 휴무일이다. 다시 돌아 나오며 다압면 쪽 다리로 들어가 중간에서 잠깐 풍광을 둘러보다가 읍내로 나오면서 점심을 먹을 곳을 이리 저리 찾다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적량 쪽에 있는 중식집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곳은 예전에도 3-4번 정도 들러 짜장면을 먹었던 곳으로 어떤 이들은 이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