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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톱 스틸 230 캬브 분해 점검 - 압 실패 240222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하우스로 출근해 이것 저것 치우다 지난 번 부품용으로 구입했던 스틸230 캬브레타를 분해 청소해 보기로 한다. 먼저 캬브 압력게이지로 점검해 보니 압이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다이아프램을 열어 보니 가스켓이 눌러 붙어 제거하는 것이 생각보다 잘 안된다. L,H 밸브는 아직 손을 볼 줄 몰라 분해를 하지 않은 상태로 먼저 거품식크리너로 뿌려준 후 다시 휘발유에 담궈 세척해 놓고 초음파 세척기로 다시 세척하기 위해 물과 베이킹소다 혼합액에 50도 20분간 가동시킨 후 컴프레셔로 불어냈는데 베이킹 소다가 묻어 있는 것 같아 휘발유로 다시 한번 세척을 한 후 컴프레셔로 불어내고 니들밸브를 결합하는데 스프링이 밖으로 자꾸 삐져나오면서 결합이 잘 안되어 애를 먹는다. 어렵게 ..

국산 개발 최초 핵연료, 한울 5·6호기에 들어간다 240222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191회 회의를 개최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한울 5·6호기에 신형 핵연료 'HIPER16'를 사용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국산 설계·제작된 핵연료가 원자력 발전소에 쓰이는 것은 처음이다. HIPER16은 한전원자력연료(KNF)가 개발한 것으로 핵연료봉 236개가 모인 핵연료 집합체다. 핵연료 원료인 우라늄은 핵연료봉에 담겨 원전에서 활용된다. 기존 한울 5·6호기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소유권을 공유하는 PLUS7이 사용돼 수출이 어려웠다. 이번 HIPER16은 국산 기술로 설계돼 독자 수출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국산화 연구를 이어왔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8다발을 시험 장전했다. 이후 20..

일상 이야기 2024.02.22

농막 규제 대폭 완화...농지에 주말주택용 '체류형 쉼터' 설치 허용 240222

[땅집고] 도시 거주민들이 농지에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말 주택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촌 체류형 쉼터’(가칭)가 도입된다. 절대농지로 불리는 농업진흥지역 내 자투리 농지에 문화 복지 및 체육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농사만 지을 수 있는 농업진흥지역(절대 농지) 중 자투리땅 2만1000ha의 규제를 풀어 문화 복지 시설과 체육 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체 농업진흥지역(78만ha)의 2.7%가량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ha)의 70배가 넘는다. 규모가 작고 접근성이 떨어져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21일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상반기 내에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일상 이야기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