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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테크나우]"안전·경제성 다 갖춘 韓 i-SMR…상용화에 가장 근접" 240219

"한국이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하는 원전입니다. 경쟁자 중 가장 상용화에 근접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만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은 우리나라 SMR의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자신했다.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소형모듈원전은 90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 10년 이내 상용화할 수 있는 노형은 얼마 되지 않는다. 김 단장은 i-SMR이 그중 가장 상용화에 근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SMR은 배관이 없고 정전 시에도 계속 작동할 수 있는 피동 계통으로 설계하기 때문에 기존의 대형 원전에 비해 사고 확률이 1000분의 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사고의 위험이 없다는 얘기다. SMR의 상용화의 핵심은 경제성..

일상 이야기 2024.02.19

망구 물리치료 및 데크 공사 자재 조사 240219

점심 후에 비가 그치는 것 같아 망구 물리치료도 받고 데크 공사를 위해 자재 파악을 하러 면에 내려간다. 면에 내려가는 김에 찹쌀을 가지고 가서 방앗간에 들려 쌀가루를 만든 후 망구를 병원에 데려다 주고 주유소에 들려 엔진톱 연료로 사용할 휘발유를 구입한 후 망구 병원 치료를 마치고 인근 철물점에 가서 데크에 사용할 PVC 투명 골판 지붕재와 2X4 각재를 알아 보니 골판재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각재는 아예 취급을 안한다. 결국 각재는 진주 쪽으로 골판재는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을 검토해 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 온다.

비 온 후 점검 - 물탱크 추가 누수 발견 240219

전날 밤부터 비가 많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침에 점검하러 터를 둘러 본다. 먼저 그동안 만들어 둔 추가 땔감 저장소에 비가 들이치는 지를 팡가해 보니 적재해 놓은 곳 반 정도가 비에 젖어있다. 살펴 보니 기존 창고 지붕을 중고 판넬을 이용해 설치하고 그 앞으로 다시 얇은 중고 절판으로 덧 대어 놓았는데 그 부분에서 중간 중간 내리는 비를 커버해 주지 못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번 주는 비가 계속 예보되어 있어 일단 땔감을 비닐로 덮어 놓고 추후 보강하기로 한다. 비닐하우스 쪽이 어떤가 살펴보러 갔는데 하우스는 문제가 없는데 파손된 2톤 짜리 물탱크를 얻어와 땜빵을 한다고 하여 잘 사용할 줄 알았더니 좌,우로 다시 터진 곳이 발견된다. 땜빵이야 하려면 하겠지만 꽤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해 이넘을 또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