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3

차 타이어 펑크 240225

이곳 궁항 터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는 거의 이동없이 산콕 생활에 들어가는데 이넘의 망구가 교회를 다니면서 날씨에는 신경을 안쓰고 다친 몸에도 무대포로 움직이니 오늘 아침에도 교회가는 지인이 운행하는 차가 있는 마을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아침에 차를 이동시키는데 도로 군데군데 아직 눈이 쌓여 있어 사륜으로 아주 천천히 내려오는데 계기판에 타이어 이상 신호가 떠서 경사진 곳을 피해 나름 완만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보니 운전석 뒷바퀴가 주저 앉아 있다. 할수없이 망구는 걸어서 내려가고 나는 보험회사로 연락해서 출동 요청을 하니 약 45분 정도 지나 도착을 했는데 툴툴거리며 어렵다는 둥 초기 대응이 영 매끄럽지 않다. 그냥 두고 보니 결국은 정석대로 타이어를 빼서 타이어 펑크 난 곳을 때우는데 1곳으로는 안된..

탈론 AC3101 2차 점검 - 니들밸브 결합 실패 240224

그동안 몸이 많이 안 좋았던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시 쇼파에서 눈을 붙였는데 일어나 보니 12시가 넘었다. 망구는 내가 깰까봐 조용히 동네 구역예배를 보러 나간다는 문자가 와 있어 차 한잔 마시고 화목보일러 연도 청소와 지킴이들 운동을 시켜주고 하우스 창고로 들어간다. 쌀쌀한 상태라 커피를 뜨겁게 한잔하면서 엔진톱 유튜브 동영상을 살펴보고 전날 꺼내 놓았던 탈론 톱을 점검해 본다. 톱 자체는 사용량이 거의 없어 캬브레타만 손을 보면 사용상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 캬브 청소를 해 보기로 한다. 사용량이 거의 없어 오래되었지만 가스켓이나 다이아프램도 그리 손상이 없지만 교체는 해야할 것 같고 반대쪽 떨림판 쪽도 열어서 가스켓을 제거하고 이넘 L,H 는 모양이 좀 특이한 것 같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