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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제 창고 샘플 240206

어머니에게 들렸다가 제주에 거주하면서 무안 해제에 세컨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망구 동생되는 분 댁에 가서 바깥 분께서 혼자 만드신 창고를 살펴본다. 어마 무시하게 단단히 해 놓으신 것 같고 지붕위에 눈이 엄청 쏟아져 하중 무게가 심할 때 중간에 비계파이프 서포트를 비상시에 세울 수 있도록 해 놓는 등 참고할 것들이 꽤 많은 것 같다.

어머니에게 다녀오다 240206

구정도 되어 어머니에게 다녀오기로 하고 마트에 들려 필요한 것도 구입해 아침 일찍 출발을 한다. 눈이내리고 있어 경사가 있는 궁항터를 조심히 내려가니 다행히 아래 쪽 도로에는 눈이 보이지 않아 운전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라 천천히 운전을 해나간다. KTX로 내려오는 누나를 픽업해 인근 식당에서 소머리국밥을 포장해 들어가니 막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와 식사를 하고 한동안 얘기를 나누다 누나 상경시간에 맞춰 어머니를 센터로 모셔다 드리고 누나와 헤어져 돌아 오는데 다행히 지난 번보다는 건강상태가 조금은 나아진 듯해 보여 조금은 마음을 놓는다.

일상 이야기 2024.02.06

야생동물 피해예방 철제 휀스 신청 240205

아침에 면사무소에 야생동물 피해예방 철제휀스를 신청하러 갔는데 담당하시는 분이 검토를 한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처리가 늦어진다. 내용은 지적도를 기준으로 전체 둘레를 측정해 보니 약 150여m 밖에 안되는데 업체 견적이 200m로 들어온 것이 원인이다. 조금 까탈스럽다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담당 공무원의 FM 처리방식은 대단히 옳은 처리방식으로 쓸데없는 세금 낭비도 막고 설치하려는 개인 입장에도 좋은 것일 수 있겠다. 휀스 업체 사장님에게 연락하니 다시 측정해서 면 담당자에게 자료를 제출할테니 오후에 와서 서류 작성하면 된다고 하여 병원 진료를 마치고 오후 2시경 다시 면사무소에 들러 서류 작성 등으로 거의 1시간 이상 걸린 것 같은데 나야 한사람 입장이지만 담당 공무원은 그 많..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진주 치과 진료 및 출타 준비 240205

아침 일찍 진주로 나가야 해 일어나 나가 보니 데크에 비에 녹은 눈이 깔려 상당히 미끄럽고 차 유리창에는 눈이 쌓여있는 것을 보니 새벽녘에 눈이 왔었나 보다. 다시 비와 눈이 섞인 형태로 오고 있는데 집에서 내려가는 도로가 경사가 좀 있어 약간 걱정을 하면서 조심히 차를 끌고 내려가 보니 도로는 눈이 없어 괜찮아 보인다. 면사무소에 들려 일을 보는데 서류상 문제가 있어 오후에 다시 들르기로 하고 진료시간에 맞추어 진주 치과에 들어가 2주전 심은 임플란트 엑스레이를 찍고 경과를 체크해 보더니 괜찮은 것 같다고 하면서 2개월 후 다시 정기 점검을 하자고 하여 일정을 예약해 놓고 돌아 온다.

땔감 작업-한손톱에 나무 끼임 (14) 240203

전날 퇴비 작업을 하면서 손을 많이 쓴 탓인지 통증이 있어 오늘 하루는 좀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일요일 비 소식이 있어 몸을 움직여 본다. 궁항 밭으로 들어가 절단해 놓았던 나무들을 옮겨 트럭에 실어 놓고 맨 처음 넘겨 놓은 큰 나무 하나를 절단 작업이 위험도 하고 쉽지 않아 그동안 이리 저리 조금씩 쳐 나가며 남아 있던 놈을 요리하기로 하면서 작업하기 좋은 하단부터 시작하는데 아래 쪽으로는 톱을 넣을 공간이 없어 상부 쪽에서 톱이 끼이지 않도록 힘이 들지만 공간을 넓게해 나가면서 잘라 나간다. 워낙 굵기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전날 날 연마를 잘 못했거나 톱질을 하는 내 실력이 미천해서 인지?? 절반 정도를 자르는데 톱밥이 얇게 나오면서 날을 연마해 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날..

'24 퇴비 수령 및 분산 적재 240202

새벽에 비가 좀 내렸는 지 일어나 보니 데크가 축축히 젖어있다. 아침 일찍 퇴비를 가져와야 하는 일정이라 미리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장님으로부터 점심 후로 미뤄졌다는 연락이 와 오전에 해야 할 일들을 좀 해 놓고 점심을 라면으로 해결한 후 오후 2시경 전화 연락을 받고 마을로 내려가니 원래 내가 주문은 한 파레트 60포였는데 남아 있는 2파레트를 이장님이 그대로 다 가져가라고 하셔서 모두 구입하기로 하고 한 파레트는 내차 트럭에 다른 한 파레트는 지게차로 뒤따라 오는데 우리 궁항터가 워낙 경사가 져 있어 지게차로 오는 것이 꽤 힘들었나 보다. 결국은 지게차로 온 것은 경사가 조금 완만한 입구 주차장 쪽에 내려 놓고 트럭에 싣고 온 것은 아침에 자리를 만들어 둔 위쪽 밭으로 가져가 하역 작업을 하면서 ..

망구 물리치료 및 청암 펜션 사장님댁 방문 240201

오늘 오전내 비가 내리고 있어 집에서 처리할 일들을 한 후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망구 치료를 위해 지역 세종의원에 내려가 물리치료를 받는 동안 나는 집에서 필요한 달걀과 우유 등과 철물점에 들려 엔진톱 줄을 사는데 인터넷에서 3개 1세트 6,000냥 하는 것을 이곳에서는 4.8mm가 8,000원, 4.0mm가 7,300원으로 꽤 비싼데 내일 당장 사용해야 해서 그냥 구입을 해서 돌아오는데 마침 이장님 전화가 온다. 신청한 퇴비가 들어왔다고 내일 아침에 가지러 오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집에 거의 다와가는데 인근 청암 쪽 오고가고펜션 사장님댁에서 참치 회를 구입해왔다고 초 한잔 하러 오라는 연락이 온다. 내일 아침 퇴비가지러 가려면 사전에 적재장소 등 준비해야 할 일이 있어 가기가 좀 그런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