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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론 AC3101 2차 점검 - 니들밸브 결합 실패 240224

그동안 몸이 많이 안 좋았던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시 쇼파에서 눈을 붙였는데 일어나 보니 12시가 넘었다. 망구는 내가 깰까봐 조용히 동네 구역예배를 보러 나간다는 문자가 와 있어 차 한잔 마시고 화목보일러 연도 청소와 지킴이들 운동을 시켜주고 하우스 창고로 들어간다. 쌀쌀한 상태라 커피를 뜨겁게 한잔하면서 엔진톱 유튜브 동영상을 살펴보고 전날 꺼내 놓았던 탈론 톱을 점검해 본다. 톱 자체는 사용량이 거의 없어 캬브레타만 손을 보면 사용상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 캬브 청소를 해 보기로 한다. 사용량이 거의 없어 오래되었지만 가스켓이나 다이아프램도 그리 손상이 없지만 교체는 해야할 것 같고 반대쪽 떨림판 쪽도 열어서 가스켓을 제거하고 이넘 L,H 는 모양이 좀 특이한 것 같기도 하지..

엔진톱 70cc 이하급 절단 테스트 동영상 (GTG Sebiș December 2023) 240224

오늘 본 유투브 동영상에서 70cc 이하급의 엔진톱 절삭 테스트를 한 것이 보이는데 별 차이는 없지만 솔로 모델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온다. 스틸과 제노아만을 최고로 여기고 솔로를 하찮은 톱으로 평가하는 이도 있더만 이런 데이터를 본다면 어떨지?? 솔로 665 > 스틸 MS 400C > 허스크 365 SP > 마키다 6800i > 마키다 DCS 6401 > 돌마 PS 6400

캬브 측정 게이지 점검 및 탈론 AC3101 1차 점검 240223

오늘도 거실콕하고 있다가 간식용 떡뽁이로 이른 점심을 대체하고 지킴이들 두넘을 약 30분 정도씩 운동을 시켜준 후 하우스로 출근한다. 하우스에 난방을 안하고 있어 약간 추운 상태지만 컴퓨터를 열어 고물 스틸 051AV톱을 새톱으로 만드는 외국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서 (Mr. Gamb의 Restoration of an Old Tired Sthil Chainsaw) 전날 점검했던 스틸230 캬브레타가 최종 압력측정에서 압이 하나도 안 걸려 어디서 문제가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오늘 캬브 압력게이지를 점검해 보니 게이지 자체 아니면 호스 연결부위 쪽의 문제로 보인다. 이넘은 알리에서 구입한 것으로 시간도 오래되어 반품도 어려운 지라 일단 스킵해 놓고 추위를 좀 떨치고자 따끈한 커피 한잔을 타서 마시면서 작년도..

엔진톱 스틸 230 캬브 분해 점검 - 압 실패 240222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하우스로 출근해 이것 저것 치우다 지난 번 부품용으로 구입했던 스틸230 캬브레타를 분해 청소해 보기로 한다. 먼저 캬브 압력게이지로 점검해 보니 압이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다이아프램을 열어 보니 가스켓이 눌러 붙어 제거하는 것이 생각보다 잘 안된다. L,H 밸브는 아직 손을 볼 줄 몰라 분해를 하지 않은 상태로 먼저 거품식크리너로 뿌려준 후 다시 휘발유에 담궈 세척해 놓고 초음파 세척기로 다시 세척하기 위해 물과 베이킹소다 혼합액에 50도 20분간 가동시킨 후 컴프레셔로 불어냈는데 베이킹 소다가 묻어 있는 것 같아 휘발유로 다시 한번 세척을 한 후 컴프레셔로 불어내고 니들밸브를 결합하는데 스프링이 밖으로 자꾸 삐져나오면서 결합이 잘 안되어 애를 먹는다. 어렵게 ..

국산 개발 최초 핵연료, 한울 5·6호기에 들어간다 240222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191회 회의를 개최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한울 5·6호기에 신형 핵연료 'HIPER16'를 사용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국산 설계·제작된 핵연료가 원자력 발전소에 쓰이는 것은 처음이다. HIPER16은 한전원자력연료(KNF)가 개발한 것으로 핵연료봉 236개가 모인 핵연료 집합체다. 핵연료 원료인 우라늄은 핵연료봉에 담겨 원전에서 활용된다. 기존 한울 5·6호기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소유권을 공유하는 PLUS7이 사용돼 수출이 어려웠다. 이번 HIPER16은 국산 기술로 설계돼 독자 수출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국산화 연구를 이어왔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8다발을 시험 장전했다. 이후 20..

일상 이야기 2024.02.22

농막 규제 대폭 완화...농지에 주말주택용 '체류형 쉼터' 설치 허용 240222

[땅집고] 도시 거주민들이 농지에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말 주택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촌 체류형 쉼터’(가칭)가 도입된다. 절대농지로 불리는 농업진흥지역 내 자투리 농지에 문화 복지 및 체육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농사만 지을 수 있는 농업진흥지역(절대 농지) 중 자투리땅 2만1000ha의 규제를 풀어 문화 복지 시설과 체육 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체 농업진흥지역(78만ha)의 2.7%가량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ha)의 70배가 넘는다. 규모가 작고 접근성이 떨어져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21일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상반기 내에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일상 이야기 2024.02.22

창고 정리 240221

비가 계속 내리다 보니 자연히 땔감 일을 중지하게 되어 그동안 부족했던 수면도 좀 많이 취하고 아픈 손도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밖의 일을 못하게 되어 전날부터 비닐하우스 내에 대충 넣어 놔두었던 물건들을 종류 별로 재배치하는 작업을 하기로 한다. 심수봉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들 들으며 뜨거운 커피 한잔을 타 마시는데 하우스에 넣어 둔 전축은 지금은 워낙 구형이라 찾기도 어렵지만 아주 까마득히 오래 전인 총각시절에 돈을 모아 구입했던 것으로 다른 종류도 있지만 워낙 초기에 아끼던 것이라 버리기는 그래서 창고에 두고 듣는데 LP 판 특유의 지직거림이 비오는 날 커피와 잘 어울리는 듯 싶다. 좌, 우 선반에 그냥 적재해 놓았던 것들 중 사용할 톱과 부품용 엔진톱들은 한 쪽으로 모아 사용하기 좋도록 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라면서도…"원전 더 짓겠다" 밀어붙이는 정부 140221

고준위 방페장 건설이 시급한데도 이에 대한 대책도 안세우면서 건설만 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이번에는 그래도 제대로 알려주는 기사로 언론이 어떻게 씌어져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공사를 한다고 해도 금방 뚝딱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해당 지역민들의 동의도 이끌어내야 하는데 할 생각이나 있는 지??? 전임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을 수정 보완만 해도 성공한 정부로 남을터인데 촌로의 눈에는 미사여구식 문체에 능한 스태프진이 있는 듯 제대로된 정책은 없이 그럴듯 하게 말포장만 능한 것이 과대포장된 자원외교로 폭망한 이명막 정부를 떠올리게 하는데... ---------------------------------------------------------------------------- '고준위 방폐..

일상 이야기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