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비 소식과 이후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오늘 다시 땔감 작업에 들어간다.
먼저
철제 휀스 설치 자리 주변의 대나무들이
아직 정리가 안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정리를 해 주고
오늘 처리할 넘
한넘을
자빠트리고
아래 쪽 가지부터
차근 차근 정리해 나간다.
역시나
아침부터 작업해
오후 1시가 넘어도
마무리가 안되었지만
내일 비에 대비해
땔감 저장이 급해
1차 작업한 것만
트럭에 싣고 돌아와
적재에 들어가는데
힘이 너무 들어 다음으로 미루고 싶었지만
내일 비가 있어
지난 번 대충 쌓아둔 것까지
다시 모두 정리해 나가니
진이 다 빠진다.
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톱 청소와 연료, 오일을 준비해 두고
오늘의 일을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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