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 연통 청소를 한 지 약 한달 정도 지났고
연도 청소도 1주일 되어
오늘은 연통과 연도 청소를 하기로 한다.
창고 지붕으로 올라가
연통 깔대기를 열고
열 그을음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은
철망을 먼저 풀러
연통 깔대기와 철망에 눌러 붙은 그을음을 벗겨내고
철소제기로 수직연통과
창고 내부의 수평 연통을 청소한 후
연도 내부와 밖의 그을음을
모두 긁어내어
깨끗이 청소를 해 준다.
다른 보일러들은
몇달이 지나도 청소 한번을 안한다는데
이 보일러는
1주일 정도만 운용해도
연도내부의 그을음이 소제기에 걸리적 거리는 것이
장난이 아닐 정도로 쌓이니
제때 청소를 안하면
화재 위험이 나지않을까 염려도 되어
나름 청소를 열심히 하는데
청소를 자주 해 주는 것은
보일러 수명연장에도 좋고
화재 위험이 적어지니 당연히 해야하지만
이 보일러는
판매자의 몰상식한 태도가 한 몫해 이미 상대도 안하지만
청소 주기도 워낙 짧아
무조건 퇴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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