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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로즈마리 향을 담은 돼지구이 240503

궁항터가소나무와 편백이 주종을 이루다 보니매년 지금 시기에는송화가루가 심하게 날린다. 차에도 뿌옇게 뒤집어 쓰고 있어다음 주 어머니한테 다녀올 계획이라차를 청소해 두고 저녁에는다른 용도로 사가지고 온 돼지 앞다리살을구이로 변경해서 먹는다. 로즈마리를 같이 넣어 구워보니냄새도 없어지고로즈마리의 독특한 허브향으로 풍미를 높이고 상추와 잔대, 당귀 쌈을 곁들여저녁을 맛있게 해결한다.

병원 치료와 모종 구입 240503

그동안 몸이 좀 안 좋은 상태에서도 무리하게 작업을 한 탓일까??? 예전에도 조금 무리하게 일을 하다보면눈에 다래끼가 나곤 하는데이번에도 한 3일 째 지나면서 좀 불편해지기 시작해 지역 의원에 망구 치료받으러 가는 길에나도 같이 진료를 받고주사 한대와 약 처방을 받아가지고 오늘이 장날이라모종 파는 곳에 가서가지, 수박, 토마토 모종을 사가지고 돌아 온다.

美 "한미 원전 분쟁 해결까진 원활한 민간 원자력 협력 불가능" 240503

美 "한미 원전 분쟁 해결까진 원활한 민간 원자력 협력 불가능"  최근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참석한 美에너지차관보…"의제로 다루진 않아"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국무부 당국자가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간 법적 분쟁과 관련해 "해결되기 전까진 소형모듈원자로(SMR) 기회가 있는 보다 넓은 민간 원자력 협력을 최대한 속도감 있고 광범위하게 진전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는 3일 아·태 기자단 대상으로 진행한 화상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브리핑은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

일상 이야기 2024.05.03

‘석탄발전소 폐쇄’ 대책 급해졌다[문화논단] 240503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비를 잔뜩 머금은 먹구름이 몰려오는 듯했다. 지난달 말 주요 7개국(G7) 기후·에너지·환경장관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늦어도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다.  강 건너 불이 아니다. G7 국가라면 국제질서를 주도하는 나라들 아닌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 합의’를 국제 규범화하고 다른 나라의 동참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당위도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계획하고 있었다. 이런 추세라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한이 정해진 실천 과제가 될 것이다. 시간이 얼마 없다. 2035년까지 앞으로 10년,..

일상 이야기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