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87

'탈원전 폐기 수순'…정부,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240323

그동안 이런 로드맵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좀 새삼스럽단 느낌!!! 개인적 생각으로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잘 못되었으면 그에 맞는 제대로된 원전 정책을 세우면 되는 것으로 국제 움직임에 맞추어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은데 지난 정부에서 재생에너지를 추진했으니 무조건적으로 너는 안된다 하면 당장 생기는 RE100과의 문제도 있는데 막무가내로 원전에너지만을 고집하는 것도 좀 넌센스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게다가 가장 시급한 고준위폐기물처리장은 별로 신경을 쓰는 것 같지도 않고 방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해체나 제염, 폐기물 이송 장치/기술 등의 수준도 미천할텐데 이런 에너지 정책 부분에 과학적 잣대가 아닌 정치적인 느낌인 드는 것은 무지한 촌로라 그런 것일까???..

일상 이야기 2024.03.23

물탱크 보수 (3) 240322

전날 빗물받이 통을 씌워 놓은 물탱크에 틈새를 메꾸는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먼저 사포로 보수제 바를 위치를 문질러 주고 보수재 A제와 B제를 혼합해 1차 바른 후 유리섬유를 붙이고 그 위에 다시 혼합된 것을 2차로 발라 주고 틈새 아래로 내려온 것들도 밑에서 최대한 발라준 후 귀퉁이 4곳에 구멍을 뚫어 하우스에서 사용하던 밴드를 4곳에 말뚝을 박은 것과 연결해 텐션을 걸어주는 작업을 해 둔다. 아직 굳지를 않은 상태라 완전히 굳은 후 4곳을 단단히 잡아당겨 텐션을 제대로 걸어주기로 하고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작업은 오전 11시경 끝났는데 주워온 것이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어딘가에 누수가 되는 지점이 있으면 이젠 밖에서만 땜빵을 하는 수 밖에 없고 사용한 보수재가 완전 경화가 되려면 24시간이 경과해야..

자작 보조 크레인 - 샘플 240321

물탱크 부품을 구입해 돌아오려는데 마침 철물점 앞에서 자직 크레인으로 직업하시는 분이 보여 몇 마디 얘기 좀 나누면서 살펴보니 우리 궁항 터에도 있으면 아주 유용하겠다 싶다. 다만 궁항 터는 이곳같이 평지가 아닌 문제가 있는데 75T 각관으로 용접을 해 크레인을 장착해 놓은 것인데 용접만 잘하면 될 듯 하다.

물탱크 보수 (2) 240321

곧 비가 예보되어 있어 쓰레기장에서 주워온 물탱크 쪽을 본격적으로 보수하기로 하고 구멍을 막으려고 피팅 캡을 구입하기 위해 내경 측정을 한 후 약 20여Km 정도 떨어진 면 철물점에 가서 40mm 짜리 피팅캡과 20mm 짜리 볼밸브를 구입해왔는데 2가지가 다 맞지를 않아 다시 면 철물점으로 내려가 2가지를 바꿔가지고 돌아와 장착을 해 보니 큰 곳은 또 안맞고 작은 곳은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큰듯해 보인다. 무언가 잘 못되었음을 인지하고 집 청고에서 있는 밸브 부속들을 다 꺼내어 찾아 본 작은 구멍 쪽에 적합한 것이 있어 찾아내고 큰 곳은 안되겠다 싶어 피틸밸브를 물탱크에서 빼내어 철물점으로 가져가 확인해 보니 40mm가 아닌 32mm로 이에 맞는 피팅캡을 구입하고 먼저 산 부품은 엔진톱 4.8mm 줄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