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빗물받이 통을 씌워 놓은 물탱크에
틈새를 메꾸는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먼저 사포로
보수제 바를 위치를 문질러 주고
보수재
A제와 B제를 혼합해
1차 바른 후
유리섬유를 붙이고
그 위에 다시 혼합된 것을 2차로 발라 주고
틈새 아래로 내려온 것들도
밑에서 최대한 발라준 후
귀퉁이 4곳에 구멍을 뚫어
하우스에서 사용하던 밴드를
4곳에 말뚝을 박은 것과 연결해
텐션을 걸어주는 작업을 해 둔다.
아직 굳지를 않은 상태라
완전히 굳은 후 4곳을 단단히 잡아당겨
텐션을 제대로 걸어주기로 하고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작업은 오전 11시경 끝났는데
주워온 것이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어딘가에 누수가 되는 지점이 있으면
이젠 밖에서만 땜빵을 하는 수 밖에 없고
사용한 보수재가
완전 경화가 되려면 24시간이 경과해야 된다고 되어 있는데
오후 6시 넘어서부터
빗방울이 떨어져
빗물받이 통에 비가 고일 것으로 보여
제대로 경화가 될런지는
내일 다시 살펴봐야할 것 같다.
어떻든
물탱크 빗물받이 보수 작업은
이렇게 1차 마무리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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