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 작업 - 적재 (32) 240316
그동안 나무 작업을 연이어서 했던 것이 아무래도 무리가 온 모양이다. 전날 오후부터 많이 안 좋구나 하며 그래도 저녁까지 대충 처리하면서 하루 자고 났으니 오늘은 괜찮겠거니 하고 시작을 하는데 도저히 몸에서 힘이 받쳐주지를 않는다. 그 전에 내려 놓은 것과 전날 가져온 것들을 정리하면서 적재를 하는데 굵은 것은 도끼로 잘라가며 작업을 하는데 옹이가 진 것이 많아 도끼 작업이 쉽지를 않고 힘에 부쳐 쉬기를 반복하다 결국은 다 처리 못하고 땔감 적재 작업은 일요일로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