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수소를 해양투기해도 된다? '과학적 권위'로 조작되고 있다 240324
'삼중수소는 약한 방사선을 내는 방사성물질이며 빗물이나 바닷물 수돗물 등 자연계에도 널리 존재하며, 각국의 원자력시설로부터 방출되고 있지만 삼중수소가 원인으로 생각되는 영향은 확인되지 않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기본방침을 발표할 때 삼중수소에 대해 '위험성이 없다'는 식으로 공식적으로 내놓은 논조이다. 과연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무시해도 될 만큼 위험하지 않고 그냥 해양투기해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 월간 (2021년 4월호 No384)(바로가기 : 클릭)은 '도쿄전력의 거짓말-위험한 삼중수소를 바다에 흘려보내지 말라'라는 제목의 기획기사에서 오염수처리와 관련해 도쿄전력의 3대 대죄로 ①삼중수소의 특이성과 위험성 은폐 ②내부피폭과 외부피폭을 의도적으로 혼동 ③저장탱크 건설 가능 부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