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땔감 작업을 하면서 몸을 쓰는 쉽지 않은 작업이라 매일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진행해 왔는데 오늘은 전날 남겨두었던 땔감 적재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화목보일러에는 건조된 나무를 사용해야 해 안에 이미 적재되어 있는 건조된 나무들을 꺼내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배치를 다시하고 이번에 가져온 나무들을 절단하고 도끼로 쪼개어 적재하는 작업을 아침부터 시작했는데 오후 늦게되어야 끝이난다. 역시나 몸이 많이 힘들어진 상태로 하루 일과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