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 4

아랫마을 안계 밭 둘러보기 240318

망구 병원치료를 마치고 아랫마을 안계 밭을 둘러보고 온다. 지난 번 열심히 정리해서 그런지 밭이 훨씬 깔끔해 진것 같고 매화나무에 꽃도 이쁘게 피었는데 예전 살던 곳에 있는 밭이라 거리가 좀 떨어져 있다 보니 자주 둘러보기가 어려워 아무래도 이쪽을 처분하고 궁항 쪽에 위치한 밭을 별도로 구입해야 할 듯 싶다.

망구 지역의원 치료 240318

아침에 망구 재가 요양 모니터링을 마치고 점심 시간 전에 완사에 들려 표고 종균을 구입한 후 면에 돌아와 오후 진료시간 전에 이미 사그러진 장날이지만 주변을 돌다가 귤 묘목을 하나 구입하고 망구 병원 치료를 받는 동안 농자재상에서 근사미 등 풀약과 마트에서 두부와 라면사리 등을 구입하고 치료가 끝난 망구를 데리고 돌아 온다.

표고 종균 구입과 짜장면 240318

전날 땔감 정리 작업을 마치면서 모처럼 편안한 아침 시간을 가지다가 망구 지역 의원 치료를 받으러 나오는 김에 이번에 준비한 표고목에 넣을 종균을 구입하러 사천시 완사쪽의 농자재점에 다녀온다. 보통은 산림조합에 주문하는데 전년도 12.8일까지 4,500원에 주문이 가능하였지만 당시에는 표고목 자체를 준비하지 못했고 산림조합에서 판매하는 장소는 읍내 쪽 나무 전시장 위치에 정해진 판매기간이 있어 가격이 조금 비싸도 편한 일정으로 구입할 수 있는 완사쪽에서 5,500원/장당 짜리 3장을 구입한 후 매번 망구 경상대학병원 진료를 마치고 돌아오는 때 시간이 맞으면 먹었던 바로 옆에 위치한 손짜장 집에서 최애식품인 짜장면 곱배기로 점심을 해결하는데 워낙 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곱배기도 약간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