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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보수 (1) 240320

지구 환경적인 측면에서라도 가능한 빗물을 받아 활용하자는 생각에 버려진 물탱크를 주워와 땜빵 2번은 실패하고 마지막 3번째를 어렵게 어렵개 성공했는데 다시 다른 곳 3군데에서 누수가 있어 참 허접한 것을 주워왔구나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번에는 땜빵을 좀 쉽게 하면서 빗물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보자는 생각에 그라인더를 이용해 물탱크 위쪽 전체를 컷팅하고 보니 생각보다 그동안 탱크에 받아진 물의 양이 꽤 많다. 어차피 물을 사용하고 난 후 땜빵을 해야할것 같아 컷팅 작업한 가루가 떨어져 물 위에 깔린 것을 그물망을 이용해 건져내고 컷팅한 윗부분은 위쪽 밭에 다른 통 위에 거꾸로 놓아 빗물 받이 용으로 활용하기로 한다.

"수질 오염물질이 오히려 수질 정화작용" KIST 연구팀 발견 240320

수질 오염물질로 알려진 ‘질산성 질소’가 땅속에서 수질을 자정하는 효과를 높이는 현상이 발견돼 수질관리 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변할 전망이다. 질산성 질소는 단백질과 같은 질소 화합물이 부패·발포·산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며, 이에 따른 부영양화로 녹조 등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자원순환연구단 이승학·정재식·김상현 박사팀이 오염물질인 질산성 질소가 오히려 땅속 수질의 자정효과를 높이는 현상을 발견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홍수와 가뭄이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연중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적 책무가 될 정도로 중요해짐에 따라 물을 땅 속에 지하수 형태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뽑아 쓰는 ‘인공함양’이 효과적인 수자원 ..

일상 이야기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