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 작업 - 절단 적재 (36) 240331
전날 땔감 작업의 여파가 좀 심했던 지 몸이 영 안 좋다. 오늘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아침을 대충 해결한 후 그동안 가능한 먹지 않고 있던 퇴행성관절염 진통제와 추가진통제까지 먹고 땔감 정리 작업에 들어간다. 오늘은 시동 On/Off를 자주 해야할 것 같아 전기톱을 꺼내고 적재 장소가 검정 물탱크 뒤쪽 공간 남아 있는 곳이 유일한데 물탱크에 빗물이 가득차 있어 옮기기가 곤란해 절단 작업을 한 후 참나무 계통은 창고 안 보일러 옆에 적재해 놓고 소나무는 현재 마땅히 적재할 공간을 못찾아 내일 다시 대책을 강구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