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0 5

진입로 계단 보수 (1) 240310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영 신통치 않아 쇼파에서 뭉기적거리다 11시경 이른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대충 해결하고 예전에 잘라서 길 옆에 놔두었던 것 일부를 절단 작업해 옮겨 놓고 집으로 들어오는 진입로 쪽에 계단으로 사용했던 나무들이 5년 정도 지나니 썩어서 힘이없어지기 시작해 이번에 해온 나무들로 계단 보수를 하기로 하고 지지대로 박을 철근을 잘라 준비하고 계단 보수를 하는데 준비한 12개 정도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 1/3 정도로 택도 없는 양이라 나무를 더 구해 보강을 하기로 한다.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240310

전남 장성에서 전기톱으로 화목보일러 땔감을 자르다 숨진 사고가 났다는 내용인데 전기톱은 악셀 레바를 잡아당기면서 작동하는 것이라 작동하다가도 상황이 발생되면 손이 떨어져 정지가되었을텐데??? 어떻게 사고가 났을까??? 어떻든 시골에서 난방비 문제로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데 화목을 구입해서 때기도 비용이 만만치 않아 대부분 나무를 구해 톱으로 잘라서 사용하는데 나무 구하는 것도 그렇지만 화재 등에 대비해 청소하는 것도 쉽지가 않긴 하다. 고인의 편안한 길이 되시기를.. 2024. 3. 10. 연합뉴스 기사 ============================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 연합뉴스 (yna.co.kr)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 연합뉴스 (장..

일상 이야기 2024.03.10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 “외압 굴하지 않은 기자들 덕에 정상 지켰다” => 허허 !!!!! 240309

허허 !!!!!!! 산속 촌로의 눈에는 매일 싸우는 정치권들만 내로남불과 자화자찬을 특허낸 줄 알았더니 이런 오늘 기사의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은 한 술 더 뜬 것 같다는 생각???? 방회장의 말에 따르면 “숱한 곡절이 있었지만 외압에 굴하지 않은 기자들, 헌신적으로 재정 독립을 지켜낸 경영직 사원들 덕분에 정상을 지켜낼 수 있었다. 그분들의 땀과 눈물이 어떤 권력과 자본 앞에서도 ‘할 말은 하는’ 신문을 만들었다” 고 하는데 그런 기자들과 언론이 어떻게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서 매년 조사하는 세계 언론 수준에서 항상 최하위를 하고 그 중에 조선일보 기사가 제일 문제있다고 하는데 그것과는 다르단 이야기인지????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한국언론은 몇년 동안 조..

일상 이야기 2024.03.10

땔감 작업 (27) 240309

이제 서서히 땔감 작업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 같다. 기존에 밭에 있던 나무 일부를 절단해 트럭에 싣다가 아무래도 산에 남아 있는 나무를 처리하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아 점심을 걸러가면서 계속 작업하는데 오후 2시가 다 되어가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여유 공간에 만든 밭에는 퇴비 등을 뿌린 후 비닐을 씌워 주고 집으로 돌아와 나무 적재 작업을 하려는데 기존 저장소 맨 앞에 적재해 놓았던 나무들이 미숙한 솜씨 탓에 무너져 내려 새로 만든 저장소 안쪽으로 재 적재하면서 대대적 보수공사를 하는데 역시나 날이 어두워져 다 마치지 못하고 오늘의 작업을 마무리 한다. 땔감 작업하면서 거의 매일 몸에 진이 빠질 정도로 일을 하다 보니 많이 지치는데 이제 하루 정도만 더 작업하면 나무 작업은 종료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