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땔감 작업 - 적재 (33) 240317

無心이(하동) 2024. 3. 17. 23:03

그동안 

땔감 작업을 하면서

몸을 쓰는 쉽지 않은 작업이라

매일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진행해 왔는데

 

오늘은 

전날 남겨두었던 

땔감 적재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화목보일러에는 건조된 나무를 사용해야 해

안에 이미 적재되어 있는 건조된 나무들을 꺼내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배치를 다시하고

 

이번에 가져온 나무들을

절단하고

도끼로 쪼개어 적재하는 작업을 

 

아침부터 시작했는데

오후 늦게되어야 끝이난다.

 

역시나

몸이 많이 힘들어진 상태로

하루 일과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