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무 작업을 연이어서 했던 것이
아무래도 무리가 온 모양이다.
전날 오후부터
많이 안 좋구나 하며
그래도 저녁까지 대충 처리하면서
하루 자고 났으니
오늘은 괜찮겠거니 하고
시작을 하는데
도저히 몸에서 힘이 받쳐주지를 않는다.
그 전에 내려 놓은 것과
전날 가져온 것들을
정리하면서 적재를 하는데
굵은 것은 도끼로 잘라가며 작업을 하는데
옹이가 진 것이 많아
도끼 작업이 쉽지를 않고
힘에 부쳐 쉬기를 반복하다
결국은 다 처리 못하고
땔감 적재 작업은
일요일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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