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땔감 작업 (31) 240315

無心이(하동) 2024. 3. 15. 19:49

우리 밭 건너편 산의 나무가

새로 설치할 휀스를 덮칠 우려가 있는 위험목이라

 

산주에게 얘기하고

전날 2그루를 제거하고

오늘 다시 아래 쪽 2그루 제거 작업에 들어간다.

 

차량 통행이 이뤄지는 곳이라

1그루 자르고 주변 정리를 하면서 치량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늘어진다.

 

2그루 절단 작업 후

주변 정리까지 마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아직도 위험목이 3-4그루 더 있지만

더 이상 작업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아

이만 종료할까 싶은데

상황을 봐야겠다.

 

오늘도 점심을 거르면서 작업하다 보니

매우 힘이들어 집으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