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때문에 병원에 다녀와 안대를 착용하면서 애꾸가 되고 보니 작업이 쉽지 않다.
역시나 엔진톱 체인을 좀 갈아 절단작업을 하려는데..
촞점이 잘 안맞으면서 몸이 불편하게 작업이 잘 안된다.
결국은 나무 작업을 포기하고
양평지인의 조언에 따라 물탱크 판넬 작업을 뒤로 미루고
철물점에서 사온 보온덮개로 둘러 싸고 그 위에 비닐로 쌓아 임시 보온조치를 해 금년 겨울을 나기로 한다.
오늘은 기온이 좀 떨어졌는지 써늘한 느낌이 들어 좀 일찍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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