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25

오늘 저녁은 짜장.. 210825

점심을 라면으로 대충 때우고 나서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다 보니 또 밥 먹기가 싫어진다. 오늘은 예전의 조리학원에 발을 걸쳐 본 솜씨로 집의 냉장고를 뒤져 짜장을 해 먹기로 한다. 일단 짜장을 찾아 놓고 밭에서 대파를 뽑아 오고 돼지고기가 마땅치 않지만 얇게 썰어져 있는 것을 대충 쓰고 양파와 감자는 조금 넉넉하게 만든다. 호박도 있기에 호박도 준비하고 재료가 다 준비된 후 웍을 사용하다가 흘릴 지 몰라 냄비로 하면서 식용유를 넣고 대파와 양파, 돼지고기를 볶아주다가 설탕을 좀 넣어주고 볶으면서 짜장을 추가하고 간장 조금을 넣고 볶다 보니 감자를 좀 늦게 넣었다. 어느 정도 볶아진 후 물을 붓고 계속 끓여주고 타이밍 맞추어 면을 삶는데 면이 소면 밖에 안 보인다. 어떻든 완성을 하고 면에 짜장을 붓고 먹..

요리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