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하우스 자리 정리 231005

無心이(하동) 2023. 10. 5. 19:26

오늘은

전날 지킴이 처소 철거 후

마지막으로 하우스 자리 정리를 한다.

 

지킴이 처소 하부 잔재들을 정리하고

나무들이 쌓여 있는 곳들의

잔 가지들을 불쏘시개 용으로 묶어 땔감 저장소로 옮겨 놓고

 

내일 작업 중

가지 정리에 필요한 톱을 사용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솔로 엔진톱을 꺼내어 점검을 하는데

시동 후 고속이 잘 안되어 꺼지는 현상과

체인오일이 과다하게 나오고 있어

 

다른 톱 2개를 가지고 나와

점검해 보기 위해

가이드바에 체인을 장착하는데

이넘들은 두넘다 

장력조절나사가 약간 휘어져 있는 지

안쪽으로 나사를 들어가는데 문제가 있어

바 장착이 어려워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지라

일단 맨 처음 기존에 사용했던 

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추후

하우스 설치가 끝난 후

작업장을 만들어 놓고 

점검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