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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어머니를 보고 오다 240912

트럭 사고로당초 예정보다 약 2시간 가까이 늦은10시 조금 넘어서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날도 후덥하고예초기 날에 칡넝쿨들이 계속 감아들어와진도가 잘 나가지를 않고 벌초 작업이 얼마나 힘들던 지온 몸이 쑤시고 아픈 것을 보니확실히 작년과는 몸이 엄청 달라진 것을 느낀다. 작업과 쉼을 번갈아 하면서가져간 얼음물 2통도 다 비울 정도로약 3시간 20여분 정도 힘들게벌초 작업을 마무리 하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나온다. 트럭 에어컨까지 고장나뜨거운 바람을 맞이하며막내 동생네 집으로 이동해샤워로 땀을 씻어내고옷을 갈아입은 후 어머니를 뵈러 가서이야기를 나누면서필요한 물건들을 넣어드리고 돌아 오는데 몸도 무겁고 눈꺼풀이 계속 감겨 견디지를 못하고2번의 쉼을 길게 하면서 눈을 붙이고 나서야집에 도착해 지킴이들을다시 ..

일상 이야기 2024.09.12

클러치 작동 불능 트럭 사고 240912

벌초를 위해새벽 2시30분경 일어나추가 필요한 짐들을트럭에 실어 두고 지킴이들도잠시 운동을 시켜준 후 5시 조금 넘어출발을 한다. 역시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에눈꺼풀이 무겁지만조금이라도 시원할 때 작업을 하기 위해열심히 달려고속도로를 벗어나 쉼터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들어가는데 어라!!!!클러치가 들어가지를 않는다.고속도로까지는 6단과 브레이크만 사용을 하여기어 변속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발견을 못했는데시동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쪽 지리도 잘 모르는데??막내 동생한테 연락해차량 정비 전문가를 소개받아연락을 취한 후 견인차를 불러정비소로 입고시켜차량 하부에 있는 오페라 실린다???를 교체(70,000원)하면서해결하는데 이런 !!!!아침 약 8시 조금 넘어서부터 벌초 작업을 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

일상 이야기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