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지킴이들 처소 이동작업 완성 231004

無心이(하동) 2023. 10. 4. 21:34

굴삭기 작업이 6일로 예정되어 있어

오늘도 하우스 설치 장소를 정리하면서

지킴이들 처소 이동 작업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정리 작업을 좀 일찍 하게 되다 보니

벌려 놓은 작물들도 수확없이 걷어내고

 

쌓아놓은 보온덮개 등의 자재들도 치우고

지킴이들 처소 해체 작업을 한다.

만들 때도 힘이 좀 많이 들었는데

해체하는 것도 쉽지는 않아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된다.

 

이어서

지킴이들을 저온 창고 옆 위치로

다시 자리를 잡으면서

개장과 쉼을 좀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넓게 자리를 잡아 준다.

 

힘도 들고 

기운도 없어

서둘러 정리를 마치면서

오늘의 작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