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론 AC3101 2차 점검 - 니들밸브 결합 실패 240224
그동안 몸이 많이 안 좋았던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시 쇼파에서 눈을 붙였는데 일어나 보니 12시가 넘었다. 망구는 내가 깰까봐 조용히 동네 구역예배를 보러 나간다는 문자가 와 있어 차 한잔 마시고 화목보일러 연도 청소와 지킴이들 운동을 시켜주고 하우스 창고로 들어간다. 쌀쌀한 상태라 커피를 뜨겁게 한잔하면서 엔진톱 유튜브 동영상을 살펴보고 전날 꺼내 놓았던 탈론 톱을 점검해 본다. 톱 자체는 사용량이 거의 없어 캬브레타만 손을 보면 사용상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 캬브 청소를 해 보기로 한다. 사용량이 거의 없어 오래되었지만 가스켓이나 다이아프램도 그리 손상이 없지만 교체는 해야할 것 같고 반대쪽 떨림판 쪽도 열어서 가스켓을 제거하고 이넘 L,H 는 모양이 좀 특이한 것 같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