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장비·귀촌사용기구 705

엔진톱 스틸 230 캬브 분해 점검 - 압 실패 240222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하우스로 출근해 이것 저것 치우다 지난 번 부품용으로 구입했던 스틸230 캬브레타를 분해 청소해 보기로 한다. 먼저 캬브 압력게이지로 점검해 보니 압이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다이아프램을 열어 보니 가스켓이 눌러 붙어 제거하는 것이 생각보다 잘 안된다. L,H 밸브는 아직 손을 볼 줄 몰라 분해를 하지 않은 상태로 먼저 거품식크리너로 뿌려준 후 다시 휘발유에 담궈 세척해 놓고 초음파 세척기로 다시 세척하기 위해 물과 베이킹소다 혼합액에 50도 20분간 가동시킨 후 컴프레셔로 불어냈는데 베이킹 소다가 묻어 있는 것 같아 휘발유로 다시 한번 세척을 한 후 컴프레셔로 불어내고 니들밸브를 결합하는데 스프링이 밖으로 자꾸 삐져나오면서 결합이 잘 안되어 애를 먹는다. 어렵게 ..

제노아 5201/중국산 스틸230 톱 점검 240125

전날 저녁에 회신 양지마을의 조선생님이 사용하시는 톱 시동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셔서 아침에 가져오시라고 하여 보니 톱 청소가 안되어 있어 우선 컴프레셔로 간단히 제거를 하고 시동 커버에서 끊어진 시동줄을 빼내고 보니 줄이 좀 짧은 것 같아 새로 끼워드리려고 구입해서 보유하고 있던 시동줄을 잘라서 끝 부분을 불로 지지고 시동 드럼 가운데 나사를 풀려는데 어라!!! 나사가 안풀리고 헛돌아 버린다. 이 톱은 나사를 풀어야 쉽게 되는데!!!! 할수없이 위에서 구멍을 통해 집어 넣어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어 이것 저것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는데 해결이 안된다. 잘 못해서 괜히 나사를 완전히 망가트릴 수도 있어 조선생님이 진주 구입했던 곳에서 이 부분을 A/S 받으시라고 하고 같이 가지고 온 허스크바나 435 모..

전선바이스 준비 및 스틸026 점검 240121

나무 작업에 좀 위험한 부분이 있어 로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선바이스를 준비해 두고 그동안 사용했던 허스크바나 톱의 문제 발생으로 대신 준비해둔 존스2036 톱이 좀 약할 듯 싶어 창고에 넣어두었던 스틸 026 톱을 꺼내어 점검해 본다. 이 톱은 톱을 처음 사용할 때 잘 모르다 보니 2016.12월 강원도 화천으로 톱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교육을 마치고 강사가 보유하고 있던 톱 중에서 33만원 정도의 돈을 들여 구입한 것인데 당시에는 초짜라서 잘 몰랐는데 지금 어느 정도 파악하는 수준이 되다 보니 이 정도의 톱은 10만원 잘해야 15만원 정도 수준이 적합했었던 것으로 워낙 무지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워낙 고물톱이어서 그런 지 위 커버 나사가 뭉개져 알리에서 커버를 구입해 끼워봤는데 제대로 잘 맞지를 ..

엔진톱 시동후 꺼짐 증상 원인 항목 체크 240120

이번 엔진톱 점검 중에 연료가 안 올라오는 문제가 있어 원인을 체크해 보니 역시나 캬브와 연료라인 점검 부분인가 보다. 증상 중 1,2번은 연료 호스 3 ~ 7은 캬브 부분으로 내 능력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허락될 때 한번 점검해 보기로 한다. ------------------------------------------------------------------------ 1. 연료호스 불량(헐거움) 2. 연료호스 터짐(연료호스 삭음) 3. 니들밸브 작동 안됨 4. 니들밸브가 끈적끈적 달라붙음(타르 등) 5. 니들밸브가 지나치게 높게 열려 있음 6. 메터링시스템(다이아프램) 에어가 누출(챔버, 탱크) 7. 캬브레타 펌프 카바가 느슨하여 또는 헐거움으로 연료 및 공기 누출

엔진톱 점검 - 허스크 340, 스틸230/023, 존스 2036 240119

전날 작업하던 허스크바나 345톱의 쵸크밸브를 교체하려다 문제가 생겨 중지를 한 후 대용으로 사용할 톱을 선정하기 위해 여분의 허스크바나 340 톱을 하나 가지고 나와 점검해 본다. 일단 연료를 넣기 전에 WD40을 연소실에 뿌려 시동테스트를 해 보니 시동이 걸려 연료와 체인 오일을 넣고 다시 시동을 걸고 스로틀 레바를 당겨 고속회전을 시키다 보니 푹푹거리며 힘이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진다. 몇번 다시 해봐도 시동후 꺼짐 현상 반복으로 캬브레타 다이아프램을 살펴보니 아직 상태가 괜찮은 상태라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점화플러그를 풀어 보니 연료가 전혀 묻어 있지 않는 것을 보니 연료가 안 올라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연료탱크 필터나 연료라인은 문제가 안될 것으로 보여 내 수준으로는 아직 원인 파악이 안되어 조금..

망구 병원 치료와 엔진톱 - 허스크 345/340 점검에서 문제 발생 240118

예보대로 많지는 않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 오늘은 일을 쉬고 망구가 허리가 안 좋다고 하여 면 지역 의원에 내려가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집으로 돌아와 전날 작업하고 난 엔진톱을 점검하기로 한다. 1차로 한손 톱 클러치 커버를 탈거한 후 청소를 마치고 다시 가이드바와 체인을 장착해 놓고 이어서 옷자락이 끼었던 허스크바나 345 톱을 손을 보는데 먼저 클러치 커버를 열어 가이드바와 체인을 꺼내는데 갑자기 툭하고 플라스틱과 나사 하나가 떨어진다. 처음에 어디에 있던 것이 떨어진 것인 지를 몰라 한참 들여다 보다 보니 스프링 지지대 부분 아래 쪽으로 340 톱은 이 부분이 벽체로 갈라져 있는 반면 이번에 사용한 345 톱은 플라스틱 성형물을 나사로 조이는 형태로 이번 옷 끼임 상황에서 나사가 풀렸나 본데..

스틸 023 캬브 교체작업 240106

며칠 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스틸023 캬브레타가 들어왔는데 대나무 제거 작업하느라 미루고 있다가 오늘 작업을 한다. 8mm 복스를 이용해 에어크리너를 탈거하고 접지선을 분리하고 연료호스를 롱로즈로 잡아 빼는데 라인에 들어 있던 연료가 쭉 빠진다. 쵸크에 연결된 철사와 악셀레바와 연결된 철사까지 분리한 후 쵸크도 들어올려 캬브레타를 빼내니 스틸 정품 캬브인데 잠마인줄 알았더니 왈브로 제품이다. 이번에 알리에서 구입한 캬브를 바꿔끼워 역순으로 조립하고 시동을 걸어보는데 걸리지를 않는다. 시동액을 뿌려주고 당겨보니 터지기는 하는데 시동액 뿌린 정도까지만 터지는 것 같다. 점화플러그를 빼서 살펴보니 연료가 전혀 묻어있지 않아 캬브 문제가 아니라 연료가 안 올라오는 문제가 아닌가 싶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캬브..

동파 방지 온도조절기 자료 231221

여식 농원에 관정 동파 방지를 위해 육추기용으로 하나 설치를 해 주었는데 지난 번 양평지인으로부터 들었을 때 이 타이머는 온도범위 설정 문제로 백열전구가 켜지고 꺼지는 부분이 잦아 수명이 짧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여 전구 대신 스페이스 히터가 보여 검토하다 보니 스페이스 히터는 과열 등으로 화재 요인이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우연히 찾아 보다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도조절기가보이고 백열전구 대신 히터를 연결하는 것도 보여 검토해 보기로 한다. 육추기용으로 여식 농원 관정에 설치한 온도조절기 백열전구 소켓을 그대로 꽂기만 하면 되는 자동 온도조절기 알리산 온도조절기와 소형전기히터 연결방식

알리산 임팩렌치 샤프트 231214

전날 저녁 8시경 택배를 마을회관에 두고 간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오늘 종일 비가 와 거실콕하고 있다가 오후 늦게 택배를 가지러 내려갔다 온다. 오늘 들어 온 물품 두가지중 샤프트를 꺼내어 하우스 창고로 가서 기존에 16,000원 정도에 구입한 1/2" 베어툴 임팩렌치에 기존 샤프트를 꺼내고 오늘 구입한 샤프트(약 5,000원)를 교체 장착을 한 후 테스트를 해 보니 괜찮아 보인다. 이 정도면 가성비 측면에서 충전드릴로 사용하는 것도 충분해 중국넘들 제품도 예전과 달리 어느정도 성능도 가지고 있어 조만간 국내 시장이 초토화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국가적으로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