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땔감 작업-벌목 (13) 240131

無心이(하동) 2024. 1. 31. 21:44

언제 새해사 시작했는 지도 모르게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인데

올 1월 한달은 거의 여기서 보내는 듯 싶다.

 

오늘은

나무 2그루 절단 작업에 힘 쏟고

 

전날 하려다 못하고 남긴

큰 넘을

 

끝 부분들을 잘라가며

땅으로 눕히는데 성공을 하긴 했는데

워낙 덩치가 있어

절단 작업을 하다

 

결국은 톱이 끼는 상황이 나와

빠루를 끼워 넣어

어렵게 빼냈는데

 

시간이 어느덧 오후 2시반이 가까워 오면서

허기도 지고 힘이 다 빠져

작업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대충 해결하고

 

내일 비 소식이 있어

주변을 대충 조치를 해 놓고

 

다음에 사용하기 위해

오늘 사용했던

톱 청소와 체인 연마를 해 놓고

작업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