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평탄화 작업을 마쳐
오늘은 그동안 검토해 왔던 자재 구입을 위해
면 철물점에 가서
주문을 하면서
파이프 밴딩 작업까지 요청을 드리니
지난 번 문의를 했을 때
밴딩을 해 준다고 하여
당연 일반 하우스 밴딩 작업을 예상했었는데
가운데 한 곳만 할 수 있다는 말에 깜짝 놀라
품목 중에 파이프와 하우스 비닐을 제외하고 구입을 해서 돌아 온다.
폭 6m의 밴딩을 위해
몇 곳을 확인하는데 생각 밖으로 비용도 비싸
지난번 당근에서 파이프를 구입했던
진주 사장님 쪽에 연락을 해 보니
폭 5m짜리 21개가 밴딩된 것이 있어
궁항터에 가져다 주는 조건으로 계약하여
당초 폭을 6m에서 5m로 축소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다시 전체적으로 위치를 점검해 보면서
터 작업시 비가 올 때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재활용 제초매트로 고정핀을 박아 조치를 해 두고
작물용 부분의 땅을 고르는데
전날 포크레인으로 여러번 작업했음에도
돌이 엄청 나온다.
아마도
인발파이프 박을 위치에도 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부분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작업 전에
미리 대충 위치점에 파이프를 박아 보면서
돌이 걸리면
미리 돌을 파내는 작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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