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이라 딱히 먹을 것이 별로라
마침 방송에서 본 마늘빵을 만들어 먹어 보기로 한다.
버터를 녹이고 굳이 방송에서 얘기한 양은 안 지키고 내가 먹고싶을 만큼 간 마늘을 듬뿍 넣었다.
그리고 약간의 설탕과 파슬리를 뿌려 저은다음
식빵에 바르고 오븐에 180도에 7분 정도 돌렸는데..
식빵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막 나온 것은 마늘빵같이 하드한 느낌이 없다.
시간을 좀 오래 두면 하드해지는데
그냥 대충 먹는 것이니 이것으로 저녁으로 산속에서 커피와 함께 마늘빵 맛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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