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달구와 지킴이 길마 밥을 주고는 그대로 달라붙어 '소'자료 작성에 매달린다.
자료 작성을 하면서도 참 떠올리기도 싫은 인간때문에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소모시키니 짜증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어떻든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수 밖에 없겠다.
오전 내 자료 작성을 하면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파
점심으로 양평지인이 가져다 준 둥지냉면을 먹어보기로 한다.
얼마 전 양평을 다녀오면서 배운 레시피를 따라
물이 끓을 때 안에 들어 있는 건 고명과 함께 면을 넣고 면이 붙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정확히 4분을 끓여 준다.
면은 제대로 되었는데 달걀이 익지를 않았다.
끓을때 달걀도 2개를 같이 넣어주었는데 대략 2분 정도 더 놔두어야 할 것 같았다.
먹을때 겨자를 조금 넣고 초고추장도 섞어 먹으니 맛이 더 나은 것 같아 다음에 다시 한번 해 보기로 하고..
서류 작업 하느라 속이 좀 안 좋았는데 밥보다는 냉면을 먹어 좀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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