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물리치료와 벚꽃 길 250402

無心이(하동) 2025. 4. 2. 21:29

몸이 썩 좋지가 않아

아침을 대충 해결하고

 

망구와 같이

면 지역의원의

물리치료를 받기로 한다.

 

하동은 곳곳에서

벚꽃을 볼 수있는데

 

면 도로변의 벚꽃은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화사함을 자랑하는데

산불 후유증인지???

산뜻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오늘은

사람이 많이 없는 지??

마침 병원 주차장도 자리가 비어

주차를 하고

 

망구와 같이

무릎 치료를 받는데

발에 끼고 받는

장화같은 압축기가 생각 밖으로 시원하다.

 

허리에도 뜨거운 팩을 넣으니

피곤했던 몸이 잠을 부른다.

이어서

전기치료를 받고

맨소래담 로션을 바르면서

치료를 마치고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