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9

2024년의 추석 240917

오늘이 추석이라는데산속 생활에서는 전혀 인식이 안되는그냥 날 바뀜의 한 페이지일뿐... 아침에 일어나면매일 반복이지만창 밖에는 셀수도 없을 수십 종의 산새들 소리로약간은 시끄러울 정도인데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날이 좀 더워 그럴까??새 소리도 좀 작아진 듯 하다. 그나 저나 몸 상태가지난 벌초가기 전부터 그리 안 좋기도 했지만다녀와서도3,4일간 밤새 잠을 잘 못자면서오전 내 잠에 취해 아무 것도 못하는 시간 보내기를반복하다가 오늘에서야 약간씩 정상적인 패턴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데확실히 작년과는 몸 상태가 달라졌음을 느끼면서 아무래도 무언가 임팩트가 있어야 할 듯 싶다. 이곳 궁항터에서는밖이 더워도 실내는 상재적으로 시원했는데오늘2024년의 추석은다른 날에 비해 특히나 밖이 더우면서실내까지 더운 느낌으로바..

추가 처리할 일들 정리.. 240914

1. 다용도실 앞 비가림 시설 설치     - 기둥 등을 목재로 하려고 자재는 준비된 상태이나       지붕재와 마감 벽체로 사용할 랙산은 추가 구입 필요 2. 거실 앞 비가림 설치(예 : 테라스 타잎 등)    - 설치 타잎 미결정    - 자재 등 미확정 3. 창고 발효액, 담금주, 공구/장비 재 정리    - 창고와 하우스에 있는 것 정리 및 재 배치    4. 화덕 추가 만들기 및 주차장 진입 도로 보수    - 화덕 추가    - 주차장 진입도로 코너부분 콘크리트 추가 보수 5. 망구 사륜 오토바이 보수 또는 폐기    - 시동 등 정비 필요 6. 선친 묘 이장    - 이장 절차, 장비 사용 불능에 따른 문제 등 파악 7. 농업용 창고 신축    - 토목 및 건축 설계 인허가 등 필요로   ..

트럭 타이어 조사 240914

이번 벌초 후의 몸 상태가 계속 여의치가 않아오늘도 오전내 누워있다가 일어나아점겸으로 간단히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이번에 움직인트럭 타이어 편마모가 심해타이어 교체를 위해 시장 조사를 해본다. 기존에 장착했던 모델이금호타이어 AT51 215/75 R15 8P로이번에도 같은 것으로 4륜이라 4짝 모두 교환이 필요한데 인터넷 구입은 장착점이 대도시 쪽으로 한정되어 있고타이어를 주로 취급하는하동, 진주, 광양 등 타이터프로나 타이어테크를 조사해 보니가격대가 일정치 않으면서조금 비싸 퇴직하기 전에자주 이용했던 회사 인근 타이어점에 확인해 보니가격대는 괜찮은데회사까지 이동거리가 약 150km 정도 떨어져타이어 교체하면서다녀오는 길에 직원 농장과농자재상에 들려하우스 자재를 구입해서 오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기로 한다.

빈집 13만채·농촌 인구 소멸에 팔 걷은 정부…활성화 대책은? 240914

농촌 인구 유입을부동산 쪽만 다루는 것은 한 쪽만 보는 것 같은데.. 귀촌해 보니의료가 아주 중요한데대도시권에만 편중되어 있어절대적으로 지방 의료 확충 정책이 최우선 되어야 하고(이 부분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대란과 연관되어종합적이고 세부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요) 촌은 집들이 각기 멀리 떨어져 있어차가 없으면 이동이 어려운 실정으로도시권에서는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지하철/전철이나 버스 등의 교통편 등의 이용이불가능한 곳이 너무 많아교통 약자들에 대책도 함께 검토가 되어야 하며 현재 획일적인 방향으로 쏠리고 있는노인 연령이 되면 면허를 제한하는 등의 근시안적인 정책들로서는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므로좀 제대로된 정책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2024. 9. 14. 동아일보===..

일상 이야기 2024.09.14

[단독] '101번 지각'에 "차가 좀 밀려서‥" 그래도 여전히 '사장' 240914

꼴 사나운 일이 벌어졌다.우리나라가 원전 수출을 달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국내 유일의 원전 종합설계 회사인한전기술 사장이 그래도 공기업이라거의 정치권 인사나 한전 출신으로당연 푸른X 등에서 사전 조사, 검토, 승인을 거쳐낙하산으로 내려 꽂히는 인사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대부분 능력있고회사를 잘 이끌어 오셨던 분들이었는데 이번에 기사화 된 이 사람은기사내용만 보아서는 완전 꼴불견 인사다. 결국 능력도 없는 인사가정치권 연줄로 선임되어회사와 소속된 인력들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는 것이 아닌가??? 물론 확실한 조사를 해야겠지만이런 인사들은가차없이 일벌백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24. 9. 13. MBC============================ [단독] '101번 지각'에 "차가..

일상 이야기 2024.09.14

벌초 후 여파 240913

전날벌초 후 여파인지몸살기운도 있고점심 때가 다되어 일어났는데머리가 어질 어질하다. 약을 먹기 위해아점겸 해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경상대 처방약을 먹고 전날 트럭에그대로 놔두었던 짐들을하나씩 정리해서창고로 보내고 내친 김에지킴이들도 풀어주면서 운동도 시키고냥이도 먹이를 주면서하루를 보낸다. 이번에벌초를 하면서작년에 비해획실히몸이 많이 안 좋아진 것을 느끼면서 궁항터에서 처리해야 할 것들을 조금씩 앞당겨하나씩 빨리 해결을 하도록 해야겠다.

벌초, 어머니를 보고 오다 240912

트럭 사고로당초 예정보다 약 2시간 가까이 늦은10시 조금 넘어서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날도 후덥하고예초기 날에 칡넝쿨들이 계속 감아들어와진도가 잘 나가지를 않고 벌초 작업이 얼마나 힘들던 지온 몸이 쑤시고 아픈 것을 보니확실히 작년과는 몸이 엄청 달라진 것을 느낀다. 작업과 쉼을 번갈아 하면서가져간 얼음물 2통도 다 비울 정도로약 3시간 20여분 정도 힘들게벌초 작업을 마무리 하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나온다. 트럭 에어컨까지 고장나뜨거운 바람을 맞이하며막내 동생네 집으로 이동해샤워로 땀을 씻어내고옷을 갈아입은 후 어머니를 뵈러 가서이야기를 나누면서필요한 물건들을 넣어드리고 돌아 오는데 몸도 무겁고 눈꺼풀이 계속 감겨 견디지를 못하고2번의 쉼을 길게 하면서 눈을 붙이고 나서야집에 도착해 지킴이들을다시 ..

일상 이야기 2024.09.12

클러치 작동 불능 트럭 사고 240912

벌초를 위해새벽 2시30분경 일어나추가 필요한 짐들을트럭에 실어 두고 지킴이들도잠시 운동을 시켜준 후 5시 조금 넘어출발을 한다. 역시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에눈꺼풀이 무겁지만조금이라도 시원할 때 작업을 하기 위해열심히 달려고속도로를 벗어나 쉼터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들어가는데 어라!!!!클러치가 들어가지를 않는다.고속도로까지는 6단과 브레이크만 사용을 하여기어 변속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발견을 못했는데시동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쪽 지리도 잘 모르는데??막내 동생한테 연락해차량 정비 전문가를 소개받아연락을 취한 후 견인차를 불러정비소로 입고시켜차량 하부에 있는 오페라 실린다???를 교체(70,000원)하면서해결하는데 이런 !!!!아침 약 8시 조금 넘어서부터 벌초 작업을 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

일상 이야기 2024.09.12

비 그리고 벌초 준비 240911

아침부터 많지는 않지만 비가 내리는데 시간이 없어지킴이들 운동을 시켜주고벌초 준비물을 챙기기로 한다. 벌초 작업을2행정 예초기로 선택한 터라혼합연료를 2리터 가까이 만들어 두고 예초기와 갈쿠리그리고 수리 공구들을 챙겨트럭에 싣고주차 비가림 시설 아래로 이동시킨 후비에 맞지않도록 조치를 한 후  내일은 새벽 출발로시간이 없을 것 같아아침과 점심을 해결하기 위하여좀 번잡스럽긴 하지만김밥을 만들어 놓고 출발 때어머니에게 가져갈호박죽과 간식, 반찬들을 챙겨 싣고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준비해 놓고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