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벌초 후 여파 240913

無心이(하동) 2024. 9. 13. 23:45

전날

벌초 후 여파인지

몸살기운도 있고

점심 때가 다되어 일어났는데

머리가 어질 어질하다.

 

약을 먹기 위해

아점겸 해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경상대 처방약을 먹고

 

전날 트럭에

그대로 놔두었던 짐들을

하나씩 정리해서

창고로 보내고

 

내친 김에

지킴이들도 풀어주면서 

운동도 시키고

냥이도 먹이를 주면서

하루를 보낸다.

 

이번에

벌초를 하면서

작년에 비해

획실히

몸이 많이 안 좋아진 것을 느끼면서

 

궁항터에서 처리해야 할 것들을 

조금씩 앞당겨

하나씩 빨리 해결을 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