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이동 준비 그리고 망구 병원 치료 240910

無心이(하동) 2024. 9. 10. 23:54

아침에

망구 요양 모니터링이 있어

담당 센터에서 오셨다 가시고

 

추석 전에

어머니도 보고

아버지 묘를 벌초하려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꽤 많은데 

 

묘가

산에 위치하다 보니

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차량 진입이 안되니

짊어지고 가야할 것도 많고

풀이 많이 자라

시간도 꽤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먹을 물과 간식 등

준비해야 할 것들로 

많이 복잡하다.

 

잠시 쉬었다가

읍내와 

악양 평사리쪽으로 볼일을 보러 나가

 

마트에 들려

어머니에게 가져갈 것도 준비하면서

벌초 작업 시

대충 먹기 쉬운 것으로

김밥이 용이할 듯 싶어

재료들도 구입하는 등

바쁘게 일을 보고 

 

돌아오면서

면 지역의원에 들려

망구 치료를

받고

 

집으로 들어오니

오후 4시경으로

점심도 걸른 채

돌아다니다 보니

힘이 하나도 없다.

 

내친 김에

지킴이들 운동도 시키고

양이

먹이도 다시 준비해 준다.

 

곧 

태풍 영향도 있을 것 같아

내일은

벌초 장비 등

준비 작업으로

바쁘게 움직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