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르완다에 고유의 부유식 SMR 모델 '반디'를 수출하고자 르완다 정부 관계자와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제공: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전력기술의 르완다의 에너지공급 안정화를 위해 소형모듈원전(SMR)과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UBESS)를 적극 활용한다. 한국전력기술은 서울에서 르완다와 ‘SMR과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UBESS) 기술·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정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사업기획단을 구성해 2025년까지 SMR 설계인증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받을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은 ‘반디’라고 불리는 60MW급 부유식 SMR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민간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