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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는 '소형모듈원전'…한수원-한전기술 발빠르게 대응 240611

한국수력원자력(왼쪽)은 혁신형 SMR을, 한국전력기술(오른쪽)은 부유식 SMR을 개발 중이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제공: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SMR 개발 일정을 속속 확정하고 상용화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MR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을 작년 7월 출범시켰다. 개념설계에 착수한 때는 이보다 1년 전으로, 사업단 발족 2년만인 2025년 표준설계 완성, 2028년 표준설계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은 “혁신형 SMR 기술을 당초 정한 일정대로 개발하고 있다”며 ..

일상 이야기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