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탓일까?피로가 누적된 것일까?몸이 영 말을 안 듣는다. 요즈음은 계속 손에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대학병원 처방 약이 진통제라일을 좀 심하게 하거나통증이 좀 심하게 올 때만약을 먹고 있는데 평소와 같이쇼파에서 잠을 자는데아침에 몸이 너무 무거워 일어나지 못하다가10시가 다 되어서야 눈을 뜬다. 일어나서도점심 때까지 쇼파와 한 몸이 되어있다가잠시 밖을 나갔다 온 것 이외에는종일 거실 쇼파에만 앉아 있을 정도로몸이 무겁다. 갈수록몸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특별한 의욕도 안 생기면서무기력해지는 것 같은데 내일부터는억지로라도 좀 움직여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