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벌써 칠십 들어얼마 남지 않은 삶의 기간을세상의 복잡함을 벗어나산속에서 나름 편안하게 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인데 자식들의 문제는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여스트레스로 들어 온다. 큰넘은자신의 현재 포지션이 어떠한 지를 정확히 짚어 보고 있는 것인지??경제적, 안전적인 문제가 충분하지도 않은 상태에서마주치는 사안들을전체적인 숲을 못 보고 지엽적인 단편만 보면서참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작은 넘은몸 상태가 영 문제가 많음에도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강행하다 보니몸에 이상을 느끼면서 생활하는데나중에 어떻게 지내려나 생각하면갑갑하기만 하다. 이번에 퇴직 동료들 모임에서어떤 동료는 자식들로부터 산타페 하이브리드를 받았네 하는얘기들을 들으면부럽기만 한데 40이 넘은 자식들에게아직도 계속 주어야만 하는 상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