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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란 ??? 240526

인생 벌써 칠십 들어얼마 남지 않은 삶의 기간을세상의 복잡함을 벗어나산속에서 나름 편안하게 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인데 자식들의 문제는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여스트레스로 들어 온다. 큰넘은자신의 현재 포지션이 어떠한 지를 정확히 짚어 보고 있는 것인지??경제적, 안전적인 문제가 충분하지도 않은 상태에서마주치는 사안들을전체적인 숲을 못 보고 지엽적인 단편만 보면서참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작은 넘은몸 상태가 영 문제가 많음에도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강행하다 보니몸에 이상을 느끼면서 생활하는데나중에 어떻게 지내려나 생각하면갑갑하기만 하다. 이번에 퇴직 동료들 모임에서어떤 동료는 자식들로부터 산타페 하이브리드를 받았네 하는얘기들을 들으면부럽기만 한데 40이 넘은 자식들에게아직도 계속 주어야만 하는 상황으..

일상 이야기 2024.05.26

출타 240525- 0526

1년에 2번 정도는 서울 쪽으로 일을 보러 다니는데 이번에는  병원 약도 받아야 하고여식 농원 일을 마치고 김천으로 이동해 퇴직 직장 동료 모임까지 있어일정이 좀 빡빡하다. 여식 농원에서 할일이 좀 많아 공구와 자재 등을 작재해 트럭으로 이동하는데중부 고속도로에서는 6시 가까워 오면트럭 차량이 많아져정체도 그렇고 아전 운행에도 문제가 있어가능한 5시 근방에 진입할 수 있도록새벽 2시반경 집을 나선다. 삼장면 쪽으로 지리산 터널이 생기고 난 후단성으로 다니던 코스를 산청으로 변경해 다니는데집에서 위태로 넘어가는 코스가 꾸불꾸불한 길이고 컴컴해천천히 넘어 지리산 터널을 지나 고속도로에 진입 후쉼없이 달려6시가 안되어 중부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다행히 계획한 시간에 따라복잡한 체증을 파하고 여식과 조인해분당에 위..

일상 이야기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