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올해 첫눈 231117

無心이(하동) 2023. 11. 17. 20:54

 

 

일기예보에도 보이긴 했는데

세찬 바람이 찬 기온을 더 차갑게 만드는 듯 한데

 

빗방울같은

싸래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이곳 궁항터는 1년에 2-3회 정도 눈이 내리는 정도로

눈 보기가 어려운 지역이지만

많지는 않아도

어떻든 올해 첫눈이라

기분이 약간은 업되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