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궁항터 엔진톱 교육 1기생 모임이 있는 날로
양평, 여주, 대구, 합천, 남원, 횡천 등 곳곳에서 오시는 분들인데
날도 추워 집안에서 대충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야외 고기를 굽기로 한것 같아
기존에 사용하던 야외 고기화로대를 꺼내 보니
녹도 많이 나고 삭아서 사용하기가 좀 그렇다.
안되겠다 싶어
예전에 씽크대 상판을 하나 가져다 놓은 것이 있어
꺼내어
발판을 하나 만들어 사용하기로 한다.
대충 측정해
하우스파이프를 절단해
티클립으로 연결해 상판을 올려 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듯 싶다.
하부에
지지대를 덧대여 보강해 주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라면으로 때우고
예보에도 바람이 많이 불것으로 나오고
아무래도 날이 추울 것 같아
하우스 내부에서
저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것 저것 준비를 해 놓는데
별것 아닌 것 같은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대충
준비를 해 놓고
내일 오전에 더 보완하기로 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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