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하우스 설치 과정 중에 발생 문제점들 .. 231014

無心이(하동) 2023. 10. 15. 00:32

그동안 인발파이프를 박기 위해

50cm 간격으로 사전에 구멍을 파면서 돌이 나오는 지역은

돌을 제거하는 큰 수고를 했지만

 

1.인발 파이프 구멍

   - 기본적으로 하우스 철근말뚝으로 50cm 정도 땅으로 들어가도록 구멍을 뚫었는데

     한 곳은 바닥의 큰 돌을 도저히 끄낼 수가 없어

    10cm를 절단해 40cm 정도만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 곳이 발생

   - 마구리 쪽도 곳곳에 돌에 문제가 있어 미리 제거해야 하는 시간 필요

 

2. 인발파이프 상단부 뭉개짐  

   - 인발파이프를 박다 보니

     복스알을 끼고 했는데도 상단부가 뭉개지는 현상이 나와

     아무래도 위쪽을 그라인더로 또 가는 작업을 해야할 모양이다.

 

3. 오늘 받은 밴딩파이프가 양쪽 모두 암놈으로

   - 인발파이프가 모두 숫놈이 필요하게 되어 (50cm 간격이라 양쪽으로 42개 숫놈 필요)

     기존 10m 파이프에서 끝 부분 1m를 잘라 사용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기존 보유분은 34개 밖에 없어 추가로 구입해야 할지???

     아니면 끝부분을 연결봉을 끼워 피스로 고정해서 사용해도 될지??? (견고성에 의문)

     

4. 물수평을 잡아보아 보니 삐딱해

    눈으로 안 맞는 것 같아 다시 잡아봐도 마찬가지라 그대로 적용을 하려는데

    5m 폭에 길이 10m면 대각선 길이가 11.18m 정도가 나와야 하는데 약 10cm 정도가 더 길게 나오고 있고

 

5. 창고 부분(폭/길이 각5m)으로 사용할 곳에 씌울 보온용 덮개가

    - 비닐을 치기전 히트루션같은 보온이불을 뼈대에 씌우고 그 위에 패드를 박은 후

      비닐과 차광막을 치는 순서로 가고 있는데

   - 우리 지역에는 가격도 비싸지만 히트루션같은 보온 이불이 없고 

     저렴한 칼라 보온덮개(1.8 x 10m)가 있어 이것을 사용하려다 보니

     폭이 작아 겹치면 뼈대로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 같아

 

     먼저 비닐을 치고 보온덮개 3개를 겹쳐 덮은 후 그 위에 패드를 박고

     그 위에 작물 비닐 10m 짜리와 창고부분 5m 짜리 4중직 차광막을 설치하는 방법 검토

 

6. 작업 전 전기 주름관 약 5m를 빼 놓을 것

 

7. 비닐 씌우기 전

    - 창고용 바닥 비닐, 제초매트, 장판 등 설치

    - 창고용 선반 사전 제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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