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발파이프를 박기 위해
50cm 간격으로 사전에 구멍을 파면서 돌이 나오는 지역은
돌을 제거하는 큰 수고를 했지만
1.인발 파이프 구멍
- 기본적으로 하우스 철근말뚝으로 50cm 정도 땅으로 들어가도록 구멍을 뚫었는데
한 곳은 바닥의 큰 돌을 도저히 끄낼 수가 없어
10cm를 절단해 40cm 정도만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 곳이 발생
- 마구리 쪽도 곳곳에 돌에 문제가 있어 미리 제거해야 하는 시간 필요
2. 인발파이프 상단부 뭉개짐
- 인발파이프를 박다 보니
복스알을 끼고 했는데도 상단부가 뭉개지는 현상이 나와
아무래도 위쪽을 그라인더로 또 가는 작업을 해야할 모양이다.
3. 오늘 받은 밴딩파이프가 양쪽 모두 암놈으로
- 인발파이프가 모두 숫놈이 필요하게 되어 (50cm 간격이라 양쪽으로 42개 숫놈 필요)
기존 10m 파이프에서 끝 부분 1m를 잘라 사용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기존 보유분은 34개 밖에 없어 추가로 구입해야 할지???
아니면 끝부분을 연결봉을 끼워 피스로 고정해서 사용해도 될지??? (견고성에 의문)
4. 물수평을 잡아보아 보니 삐딱해
눈으로 안 맞는 것 같아 다시 잡아봐도 마찬가지라 그대로 적용을 하려는데
5m 폭에 길이 10m면 대각선 길이가 11.18m 정도가 나와야 하는데 약 10cm 정도가 더 길게 나오고 있고
5. 창고 부분(폭/길이 각5m)으로 사용할 곳에 씌울 보온용 덮개가
- 비닐을 치기전 히트루션같은 보온이불을 뼈대에 씌우고 그 위에 패드를 박은 후
비닐과 차광막을 치는 순서로 가고 있는데
- 우리 지역에는 가격도 비싸지만 히트루션같은 보온 이불이 없고
저렴한 칼라 보온덮개(1.8 x 10m)가 있어 이것을 사용하려다 보니
폭이 작아 겹치면 뼈대로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 같아
먼저 비닐을 치고 보온덮개 3개를 겹쳐 덮은 후 그 위에 패드를 박고
그 위에 작물 비닐 10m 짜리와 창고부분 5m 짜리 4중직 차광막을 설치하는 방법 검토
6. 작업 전 전기 주름관 약 5m를 빼 놓을 것
7. 비닐 씌우기 전
- 창고용 바닥 비닐, 제초매트, 장판 등 설치
- 창고용 선반 사전 제작 등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20일 비 예보 231019 (0) | 2023.10.19 |
---|---|
밤 박피 작업 231018 (0) | 2023.10.18 |
밴딩 파이프가 들어오다 231014 (0) | 2023.10.14 |
하우스 문 조립 231012 (0) | 2023.10.12 |
결국 병원으로.. 231012 (2) | 2023.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