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결국 병원으로.. 231012

無心이(하동) 2023. 10. 12. 22:38

몸살감기가 늦게까지 떨어지질 않아

오늘은 망구와 같이 지역 의원에 가서 주사 한대 맞고 오기로 한다.

 

산에 다니면서

오랜세월 감기라고는 모르고 살아왔는데

지난 5,6일 쯤

망구가 지역 교회 모임에서 옮겨왔는 지

먼저 감기에 심하게 들었다가

나아지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잘 안쓰는 등 제대로 관리를 안하면서 

나한테까지 옮겨

첫날은

살면서 이렇게 아파 본 것이 얼마나 있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처음에 들어섰을때 주사한대 맞을 것을

멍청하게 미루다

오늘은 결국 주사를 맞고 약까지 처방받아 돌아 온다.

 

주사 맞은 영향인지

한결 좋아짐을 느껴지는데

내일 쯤이면 어느 정도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