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하우스 구입 자재 교환 231011

無心이(하동) 2023. 10. 11. 22:06

하우스 설치를 위해

지역 면의 철물점에서 자재를 구입해 집에 들어와 살펴보니

얘기할 때는 같은 용도인 줄 알았는데

막상 용도와 잘 안맞고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몸이 안 좋아

그냥 쉬었으면 좋겠다만

오늘 바꾸지 못하면 안될 것 같아

아침에 지역 철물점으로 내려간다.

 

창고 쪽에는 보온조치를 위해

히트루션같은 보온 이불 같은 것을 요청했는데

흔히 사용하는 폭이 1.8x10m 짜리 로 칼라 보온덮개를 받아왔지만

이것을 사용하려면 여러개를 포개서 사용해야 해

어쩔 수 없이 길이에 맞춰 3개를 더 구입하고

 

그물망도 잘 못 사서

4중직 차광막으로 교환을 해왔다.

 

문짝은

요즈음 나오는 것들은

홈이 파져 사철을 끼울 수 있게 만든 것이 나오는데

조사를 해 보니

하동과 인근 사천 완사 쪽도

그런 자재가 없어

 

지난 토요일 구입했던

각관과 로라를 반품하고

 

배송비가 10,000냥이나 되고

화물 택배라 물건을 찾으려면 읍내 화물택배소로 가야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입 주문을 넣었는데

 

확실히

이쪽 지역은 

자재들도 현 시류에 미트를 못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