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마트에 갔다가조금 이르긴 하지만 점심시간이라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는다. 1976. 9월 개업을 했다 하니거의 50여년이 된꽤나 전통이 있는 식당으로 나는 메인인 콩국수를 망구는 참깨죽을 주문했는데나온 반찬은 묵은 김치와 볶음 김치로 참 단촐하다.내입에는콩국수에 묵은 김치는 잘 맞는데 볶음김치는 조금 별론 것 같았다. 겨울이라 좀 따뜻한 것을 먹을까 하다가콩국수를 주문했는데그리 차갑지도 않아충분히 먹을만한 온도고면도 쫄깃하여 아주 괜찮은데 여지껏 먹어본 콩국수 중에서는여의도백화점 지하상가의 콩국수가 가장 괜찮았었는데가성비도 그렇고맛도 콩 자체도 여기 것이 훨씬 더 괜찮은 것 같다. 면을 좋아해면은 뭐든 곱배기를 먹는데메뉴에 곱배기는 원래 없어주문할 때 사리를 조금 더 요청하면따로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