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心이의 길마재 농원

회사 쪽 일을 보러갔다가 직장동료를 만나 들어간 식당인데 내가 김천에 몇년을 있었는데도 몰랐던 곳이다. 주메뉴가 연탄불로 구운 고등어구이와 돼지 석쇠불고기구인데 맛은 꽤 괜찮다. 반찬은 거의 없는데 상추에 불고기.고추 짠지와 마늘, 양파를 싸서 먹는 맛과 고등어를 고추냉이 ..

대구 정선생님과 성서 쪽으로 가서 자동차 부품을 구입하고 돌아오면서 점심시간도 되어 다사 쪽에 위치한 뼈해장국집 보백관을 들어간다. 이집은 뼈해장국과 감자탕이 전문인 모양인데 뼈해장국으로 주문한다. 8000냥에 나오는 뼈해장국 양을 보니 너무 푸짐한데.. 뼈에 붙어 있는 살코..

산친구 노고지리님을 만나 부산에서 일을 마치고 보니 시간이 너무 일러 차를 놔둔 동김해 IC쪽으로 돌아 오면서 인근에 있던 국밥집에 들러 본다. 11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이르긴 하지만 막상 점심시간이 되면 이곳은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지라 조금 서둘러 ..

점심때 서류 준비할 것이 있어 인근 주민센터를 다녀 오느라 점심 식사 시간이 없어 김밥으로 때우고 교육 종료 후 우체국에 들러 서류를 우편으로 송부하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다시 장대동에 위치한 유성시장 쪽으로 들어 온다. 처음 들어가 보는데 3.5천냥, 4천냥 짜리들도 보이..

아버지 추도예배를 마치고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지만 요즈음 먹기 좋은 짱뚱어 탕을 먹기로 하고 삼호우체국을 네비에 맞쳐놓고 찾아가니 건너편의 경인식당이 현대식 건물로 더 깨끗하다. 그래도 여기 산호식당이 45년 정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어 허름하지만 들어가 본다. 벌교 역..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토담 능이버섯 백숙전문점이다. 능이도가니탕을 먹었는데.. 능이버섯은 봉화나 영양에서 공급을 받고 있다고 하시고 2014년도에는 김천시에서 주최한 향토.대표음식 요리자랑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식당이다. 특에는 능이버섯과 도가니도 꽤 들어 건강한 식사를 했..

순창 갱비님댁에서 하루를 묵으면서 내장산 8봉을 종주하고 찜질 치료실도 체험하고 아침을 먹고 대화를 나누다 점심을 먹으로 이동한다. 담양쪽 명인이 하는 메기찜인데.. 처음 먹어보는 것이고 우리 체질은 순대국 한그릇이면 딱인데 약간은 과한듯 싶은 점심으로 계백님 사모님께서 ..

운현궁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 길 건너편에 있는 이남장으로 들어간다. 이남장은 설렁탕으로 유명한 곳인데 주최측에서 주문을 만두설렁탕으로 헸나보다. 만두도 속이 꽉차 있는데.. 시래기는 아닌데 곡 시래기 같은 것이 들어 있고 맛이 꽤 괜찮다. 9,000냥짜리로 설렁탕 ..

진주서 트럭 정비를 마치고 하동터로 돌아가는 도중 완사로 들어가니 마침 한의원이 보이는데.. 일찍 문을 닫아 한의원에 먼저 들러 치료를 마치고 나와 어탕을 먹으려는데 오른쪽에 현대식 건물의 경호어탕이 있는데.. 촌부는 왼쪽의 장터쪽에 비닐창을 씌운 어탕집이 있어 들어가니 안..

영동 지장산쪽 산줄기를 짧게 둘러보고 인근 황간터미널쪽에 있는 덕승관 자장면을 먹으러 이동한다 TV에 나온 집이라 손님이 많으면 어떨까 하고 갔더니 자리가 충분해 자장면과 군만두를 주문한다 나는 양이 있어 곱배기로 하고 나중에 보니 1월 초에 올라온 것과 비교해 보니 가격대..